○···국내 1호 외국영리병원으로 추진됐던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도민참여형 조사 2차 숙의토론에서 찬반 입장이 팽팽이 맞서면서 최종 결과에 이목이 주목.

개원 허가측은 “47개의 병상을 가진 작은 규모로 공공의료체계를 흔들 것이라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주장한 반면, 불허측은 “개인병원이 영리병원으로 전환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건강보험 재정이 무너질 것”이라고 반박.

도민들은 “원희룡 지사는 공론조사를 통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도민들의 소리를 경청해 10년 갈등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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