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4명을 차량으로 납치하고 폭행하는 사건으로 학부모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아동 범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여론

이번 사건의 경우 “무거운 짐을 드는 것을 도와달라”고 유인해 차량에 태워 납치했고, 지난 6월 중순에도 또 다른 도내 초등학생 어린이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도민들은 “아이들의 착한 심성을 이용하는 나쁜 어른들이 있어 남을 도와주지 말라고 가르쳐야 하는 각박한 사회가 되고 있어 씁쓸하다”며 “아동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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