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신규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을 받고, 내달부터 면허 심사에 착수키로 하면서 항공시장이 시끌시끌.

기존 시장에 진입한 LCC(저비용항공사)들은 ‘저가 출혈 경쟁, 항공인력과 인프라 포화’를 들어 진입 규제를 주장하는 반면 새로운 사업자인 경우 ‘소비자 편익, 충분한 수요, 독점적 시장구조 해체’ 등을 들어 반론을 제기하며 대립.

주변에선 “국토부 발표로 지역마다 항공사 면허 신청이 줄을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사정이 어떻든 좁은 하늘길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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