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관광 일출랜드(회장 강재업)는 내·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감귤따기체험 농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농촌(감귤)+체험+관광을 접목시켜 현장체험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출랜드는 제주만의 독특한 농촌체험 및 감귤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및 확대할 계획이다.

일출랜드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일출랜드는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민속촌, 수변공원, 선인장온실, 아열대정원, 조각의 거리, 공예체험시설아트센터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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