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제주(점장 김민열)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 제주시 연동지역 소외이웃 대상 지원 기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전달식을 통해 롯데면세점제주는 연동 지역 내 소외 이웃의 자녀의 학업 매진을 위해 향후 10년간 1억원을 후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김민열 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연동 주민의 자녀를 위해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향후에도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주시 연동과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6년 11월 클린 환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간의 협력 체계 발전과 기업과 연동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2018년 6월 연동 주민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가 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 역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분야 후원 사업을 진행, 특수 교육 보조 인력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신광초등학교 발전기금 지원(10년간 5억원) 등의 공헌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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