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과 가뭄 등 이상기상 발생으로 한라산과 설악산, 백운산, 지리산 등 고산지역 침엽수림 면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

15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멸종위기 고산지역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한라산 고산지역 침엽수림의 면적이 33.3% 급감.

도민들은 “우리나라 명산인 한라산 고산지역 침엽수림이 33% 사라진 것은 충격적”이라며 “기후이상에 따라 멸종위기에 처한 한라산의 침엽수림 보호를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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