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이달 19일 열리는 제주신화역사공원 하수 역류 사태와 관련한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에 응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주목.

원 지사가 제주지사 첫 행정사무감사 출석이라는 승부수를 띄운 배경에는 제주신화역사공원 하수 처리 문제를 초기에 털어내고 자신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

도민들은 “이목이 집중되는 중대한 사안에 지사가 피하지 않고 나온다는 것은 옳은 결정”이라며 “이에 대한 감사위 감사 결과도 내달초 발표되는데 한점의 의혹도 남김 없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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