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승마대회에서 제주국제대학교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낸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7회 한국마사회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제주국제대 스포츠재활학과 김대현 학생이 고등·대학부 장애물 S-1 Class에서 1위, 장애물 S-2 Class 통합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대현 학생은 15년 만에 장애물비월 부문의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또, 같은 대회에서 제주국제대 마산업학과 박채원 학생은 대학부 마장마술 S-1 Class에서 2위를 차지했고, 대학부 마장마술 A-Class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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