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 창단연주회(단장 김관형, 음악감독 김수봉)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내 초·중·고 재직 교원이 모인 색소폰 앙상블로, 지난 1월 다양한 예술 활동과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창단 무대는 홍정도 제주여중 음악교사가 지휘를 맡아 ‘Over The Rainbow’ ‘사랑의 배터리’ ‘Just a Closer Walk’ 등 장르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곡을 선보인다. 현영희 대정서초 교사의 ‘My Way’ 솔로 연주도 들을 수 있다.

특별히 제주여자중학교 빅 밴드(재즈)가 출연해 ‘Omaha’ ‘Sing Sing Sing’ ‘Billie Jeane’을 연주한다.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과 제주여중 빅 밴드의 연합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문의=010-998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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