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아트제주2018’의 사전프로그램 일환

선 공개 작품 11점 중 7점 판매, 4점 예약

‘아트제주2018’(11월29일~12월2일)의 사전프로그램인 ‘아트세미나’가 총 네 차례에 걸쳐 마련된 가운데 지난 17일 마지막 아트세미나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아트제주2018 출품작 중 11점을 먼저 선보인 가운데, 김영리 작품 4점과 요코미조 미유키 작품 3점이 판매되고 나머지 작품들이 모두 예약됐다고 사단법인 섬아트제주 측은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옥션 블루 총괄 송민경 스페셜리스트가 ‘투자의 눈으로 보는 미술품 컬렉션’을 주제로 소통했다. 현장에는 아트제주 컬렉터 그룹을 비롯해 중견 기업인과 미술애호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2018’는 현대미술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 컬렉터전 및 제주작가 특별전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트제주 공식 웹사이트(www.artjejukorea.com)에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간은 19일까지다. 문의=064-739-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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