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제주은행은 20일 ‘친환경소비문화 확산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제주은행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과 그린카드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친환경소비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표적인 친환경 카드 서비스인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 이후부터 제주은행 33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그린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선착순으로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그린카드 발급 확대와 친환경소비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도내 타 기관들과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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