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책교류세미나
29일 한라컨벤션센터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국내주요도시 도시·건축정책교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도시 건축·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건축·도시 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창원 등 국내 주요도시 도시·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도시 간 도시·건축에 대한 현안사항과 정책 공유를 통해 도시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우호증진에 대해 논의한다.

1부 행사에서는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 개선단장, 우신구 부산대 건축학부 교수, 정성철 영주시 공공건축가가 ‘도시와 공공성’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2부 행사는 박진석 경남대 건축학부 교수와 이용규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가 ‘실천적 전략’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여 도시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행사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8 제2회 제주국제건축포럼’과 연계해 사전 부대행사로 추진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주요도시가 갖고 있는 도시·건축에 대한 주요 현안과 정책 등을 공유함으로써 각 시도간 협력 및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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