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공석 중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부성현(60) 전 사무관을 선정, 오는 26일자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8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4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평가결과 우선순위자에 대한 결격사유 등 검증절차를 거쳐 부 전 사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임용되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주민기반 활성화 계획 지원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종합적으로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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