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12월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으로‘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의 저자 김금희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우리 모두의 얼굴들’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064-728-8373)를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받는다.

북토리 프로그램은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했고, 이번 12월의 테마는‘사람’이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경애의 마음’에 나오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마음지도를 그려보며, 나를 포함한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