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693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667명과 당연직 위원 26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위원이 472명으로 전체 68%, 여성이 221명으로 32%를 차지했다.

주민자치위원의 활동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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