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지원단, ‘JIU 착한 사진관’ 운영

▲ 제주국제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재학생들을 위해 증명사진 촬영-보정-인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국제대 제공

교직원이 직접 촬영, 매주 운영 중

제주국제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무료 증명사진 촬영·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국제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오영훈)은 지난 15일부터 취업 준비와 학업으로 바쁜 시간 재학생들을 위해 촬영에서 보정, 인화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는 ‘JIU 착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과 이미지 편집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제주국제대 교직원이 촬영, 편집, 보정 등 모든 과정을 주관하고 있다. 국제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취업준비를 위해 이력서 사진을 촬영한 유아교육과 이자연 학생은 “1대1로 얼굴보정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대 취창업지원단은 무료 사진관 외에도 학생들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이 가능한 이미지 메이킹실과 각종 회의와 취업특강이 가능한 취업멀티실, 취업진로상담과 모의면접을 실현할 수 있는 Job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영훈 취·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을 위해 이력서 사진을 무료 촬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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