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6시 9분경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인 오후 6시 42분경 완전히 진화됐으나, 컨테이너가 전소되고 바로 옆에 있는 주택의 지붕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2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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