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국제공항,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첫 입도 국내·외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도 관광협회는 새해 첫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삼다수와 기념품(복주머니)를 제공하며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1일 제주공항 국내선을 이용해 새해 처음 제주에 입도한 김성주씨(서울), 국제선 왕훈씨(중국)를 비롯해 제주연안여객터미널 첫 입항객 김남희씨(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에게 제주여행 상품권과 꽃다발 등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 게이트에서는 ‘기해년 새해 첫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존을 운영해 분위기를 북돋았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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