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이 개관 35주년을 맞아 겨울 철새의 진객으로 유명한 황새 두 마리를 박제해 박물관 로비 제주 상징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시되는 표본은 지난해 11월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1996년 설립)에서 사체를 기증받아 박제한 것이다. 황새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99호, 멸종위기Ⅰ급으로 지정돼 있다. 문의=064-710-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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