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기간은 1월부터 12월말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공익형(전국형, 지역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다. 모집인원은 51개사업에 5657명이다.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제주시 6개 사업에 1209명, 느영나영복지공동체 12개 사업 1334명, 제주시니어클럽 22개 사업 1890명,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3개 사업 512명,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4개 사업 380명 등이다.

신청방법은 시 직영사업인 경우 읍면동에서, 민간위탁 사업은 5개 수행기관(제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 접수한다.

제주시는 오는 25일 참여자 대상자를 확정한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시작된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공고는 제주시 홈페이지 게시돼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거나, 각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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