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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제주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487억 투자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에 132억 투입키로
데스크 승인 2019년 01월 09일 (수) 최금진 기자 | simasian@naver.com

제주시는 ‘문화·관광·체육을 통한 행복 도시 제주시 조성’을 목표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8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국비 72억원, 지방비 412억원으로 구성된 이번 예산은 제주시 총 예산액인 1조 4127억원 대비 약 3.5%규모이다.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총 132억 73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의녀 홍윤애의 일대기를 그린 ‘섬에서 사랑을 찾다’라는 창작연극 공연과 제3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을 통해 제주 문학 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민 주도의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문화센터 3곳(외도, 용담, 삼양)을 건립 및 개관하고 해변공연장 기능보강 사업을 통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민 일상 속 어디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탐라국 입춘굿, 거리예술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뮤지컬 아카데미, 예술교육 강좌 운영을 통해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도립 제주예술단 운영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정기·기획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강화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 문화재 인근 건축 및 개발행위에 대한 면밀한 영향검토 실시한다. 근현대사 유산과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지원이나 보호가 필요한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등 미래유산 보존사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류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로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체육·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를 추진하여 교류 내실화 및 전략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관광진흥과에서는 ‘시민과 관광주체 모두가 행복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총 108억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한다. 관광안내소 및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운영하고 자치경찰 합동단속을 통해 숙박업소 총괄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콘텐츠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아울러 제주의 전통과 특색이 어우러지는 지역축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문화관광체육부 축제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22회 제주들불축제 추진, 전농로, 애월읍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예정인 제28회 왕벚꽃축제 추진, 제주해변공연장, 해안도로 등 제주시 일원에서 레저스포츠대축제를 개최한다.

제주시는 또한 건전하고 경쟁력있는 관광사업체 환경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 미등록 관광사업 운영사례 수시 모니터링 및 단속을 실시한다. 관광사업체 운영 매뉴얼 제작 및 워크숍 등 실시해 관광사업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별오름 관광자원 개발사업 및 곽지·협재·김녕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사업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육진흥과에서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체육 운영’을 위해 총 180억 86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 여성, 유소년, 저소득층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기존 41개에서 43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동복리체육센터, 고내체육공원시설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하고 우도면과 구좌읍 상도리 2개소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는 ‘책으로 소통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공도서관 운영’을 계획 중이다. 48억 72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당도서관은 ‘제주독서문화대전 개최’, ‘책 읽는 제주시’ 등 독서진흥운동 추진 및 북(Book) 콘서트를 운영하여 독서 문화진흥을 위한 ‘책 읽는 제주시 운동’을 추진한다. 이용 편의를 위한 U-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다양한 자료를 수집·제공하고 우당도서관 기능보강사업(구내식당 증축)을 통하여 도서관 편의 시설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탐라도서관은 내진보강사업과 태양광발전 시설사업을 통하여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U-도서관서비스 구축 등 스마트도서관 구축으로 시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북토리(Booktory)’ 운동 등 독서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 참여형 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격조 높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16억 6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제규모의 오페라 및 뮤지컬 등 대규모 작품을 초청 공연할 계획이다. 출연진 대기실, 편의시설 등 노후 무대장비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제주시민에게 품격 있는 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민이 더욱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매일 최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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