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겨울철 바이러스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동계전지훈련팀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내 음식점 2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곳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취했다.

시는 이 업소를 대상으로 3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서귀포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집중 위생 점검실시,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강화 등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준수 △식재료 취급방법 △냉장?냉동시설 청결유지 등을 집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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