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내 체험프로그램인 감귤쿠키머핀체험장을 운영할 비영리민간단체를 공모한다.

시는 체험장을 기존의 직영체제로 유지하기가 어렵고, 박물관 활성화 및 경영개선, 고용창출 등의 이유로 민간운영을 도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일정은 오는 7일에 공고문이 게시되고, 접수는 18일까지다.

20일 사업계획서 발표 및 심사 후 그 다음날인 21일 운영자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응모대상은 공익목적을 위해 서귀포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상의 58개 단체로만 한정한다.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우 수익이 발생해도 단체의 기금으로 전환해 단체운영의 목적으로만 사용가능하고, 개인에게 수익분배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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