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포럼 첫 기획 ‘전농로의 봄 - 여행’展

   
라오스에서 제작 판매되고 있는 기념품. 소를 몰면서 땅을 경작하는 농부의 모습
 
 

‘여행을 가본 적이 있나요? 여행에서 내 눈에 들어온,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물건은 무엇인가요?’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이 올해 첫 기획전시로 ‘전농로의 봄 - 여행’ 展을 연다.

포럼관계자에 따르면 “여행에서 만난 추억의 물건들은 사연도 가지각색일 것이다.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기념품이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과 사연을 다함께 보면서 나의 여행을 추억하고 나누고자 한다”고 기획취지를 전했다.
참여방법은 여행한 년도, 국내외 여행지역명, 여행지에서 구입했거나 가져온 기념품 제목, 사연 5줄 정도를 제주문화포럼 사무처에 물건과 사연을 접수(1인 1개~3개 접수 가능)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22일까지다. 

전시 일정은 다음달 30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장소는 제주문화포럼 전시장 문화공간제주아트이다.(문의=064-722-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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