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설명

오늘 오후 제주시 벤처마루서

제주가 고향인 아티스트들에게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기회를, 제주 출신이 아닌 예술가들에게는 제주를 가고 싶은 문화고향으로 만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설명회를 연다.
씨위드 외 4곳 단체는(이하 생략) 18일 오후 2시 벤처마루 3층에서 제주 아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Suite Sweet Fish & Rooms”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작가는 도외 활동 작가들과 교류하며 해외활동을 간접경험하고 도외로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에게는 숙소와 작업 공간,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기간에는 아티스트와의 토크, 라이브 페인팅, 아트 페스티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내의 호텔 및 숙박업체는 숙소 및 작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아티스트는 제주출신작가, 제주도내 활동작가, 제주 활동에 관심 있는 작가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아티스트 선정 및 숙소 매칭은 다음 달에 진행된다. 또한 레지던시는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제주스퀘어(대표 김나솔)는 “비성수기간의 유휴 숙소와 아티스트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시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숙소 참여 ㈜제주스퀘어 (문의=064-901-8003, jejusquare@gmail.com)
·아티스트 참여 씨위드 (문의=seaweedjeju@gmail.com) 
·제주 아트 레지던시 공식 웹사이트 http://sweetsuite.kr/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