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기공사, 방수,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 개선 및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생활편의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 달 8일 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1, 2차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 2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서 양식은 JDC홈페이지와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메일(childjeju@childfund.or.kr)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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