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故 소암 현중화 작가의 작품 및 관련 자료들을 수집한다.

소암기념관은 2008년 10월 개관이후 소암 현중화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총 650점의 소장품이 수집되고 있다. 지난해 구입된 작품은 총11점, 기증된 작품은 2점이다. 매해 수집된 작품들은 기념관의 다양한 기획전시 및 소암 현중화 연구자료로 쓰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가 배출한 서예가 소암 현중화의 작품수집은 서귀포시의 문화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개인소장가나 화랑 등에서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기간 내 직접방문 및 등기우편접수(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작품매도·기증 신청서 및 작품 디지털이미지 등이다. 기타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암기념관 작품수집담당자(문의=064-760-351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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