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서복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건강과 장수를 테마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복전시관(이하 전시관)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위한 활성화 방안 중 올해 9월중 ‘진시황이 꿈꾸던 불로장생, 요가로 표현하다’를 주제로 제2회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 전시관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몸살림 태극권을 운영한다. 

또 서복의 여정을 스토리텔링화 한 ‘서복 10경’을 활용해 전시관과 야외 공원 등 서복전시관 내·외부 전체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무병장수 기원 헌향 체험 운영, 사진 촬영 소품 대여, 서복전시관 즐기기 TIP을 전시관 입구에 게시하는 등 시설 내 다양한 체험과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이 외에도 넓은 잔디광장, 족훈욕 체험과 전통차 시음,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도 운영되고 있으니 앞으로 현장체험 학습 또는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문의=760-2501, 760-2506)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