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25분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모 목욕탕에서 손님 홍모씨(62)가 온탕에 들어가 있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또 다른 손님 강모씨(34)가 발견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홍씨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후 6시 45분께 제주시 용담동 이모씨(51)의 집에 세 들어 사는 김모씨(47)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알콜 중독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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