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 송보배 등 출전 3000명 제주방문…열띤 성원

제6회 한·일 여자프로골프국가대항전이 29일 연습라운딩을 시작으로 12월4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6명을 비롯해 모두 3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 상금은 6150만엔으로 우승자가 3900만엔을 획득하게 된다.
프로암대회는 2일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시합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한국 대표로는 주장인 강주연 선수를 비롯해 김미현, 송보배, 배경은 등 모두 13명이고, 일본측도요코미네 사쿠라, 후지이 카스미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SBS골프채널, 마이니치방송 등으로 생중계되며, 방송시간은 3일 오후 2시50분부터 3시50분까지, 4일 1시50분부터 3시50분까지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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