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골프 동호인들이 제주의 청정그린서 호쾌한 샷을 날린다.
지구촌 생활체육 골프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제주국제생활체육골프대회' 1차 경기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크라운 컨트리클럽과 제주 컨트리클럽, 중문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제주도골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골프동호인들의 왕중왕을 가리는 권위있는 골프이벤트로서 중국, 일본, 캐나다, 태국 등 4개국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지역 선수 38명이 출전함에 따라 대회를 향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생활골퍼를 비롯한 태국 등 3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2차경기는 내달 6일 개최된다.

또한 전국 38개대학 43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전국 교수골프대회' 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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