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도지사배 전도자전거대회

지난 26일 열린 제2회 제주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전도자전거대회에서 제주MTB 윤영배 선수가 도로 남 12㎞ 20∼40대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1∼50세부문에서는 한라산라이딩 고성표 선수가, 51∼60세부문에서는 같은 소속의 김성산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61세 이상부문에서는 굴렁쇠 진봉조 선수가 1위에 올랐다.
한라산라이딩 문정순 선수는 여자 8㎞ 41∼50세부문에서, 같은 소속의 박성자 선수는 51∼60세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산악자전거에서는 제주 MTB 김유진과 제주시청 부춘성, 제주MTB 김용보, 동그라미 이대종, 고성리 김정희, 동그라미 부경애, 삼다 서양자와 강광자 선수가 각각 남녀 부문별 우승을 거머줬다.
번외경기로 열린 학생부문에서는 세화중 김경지와 이아란이 각각 남·여중등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번외경기 단체전 우승은 삼다팀에게 돌아갔고, 굴렁쇠 진봉조 선수는 남자최우수상을, 동그라미 부경애 선수는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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