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로 싱가폴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참가

제일고 강동훈(탁구)에 이어 ‘배드민턴의 기대주’인 제주사대부중 김한수 선수가 지난 2월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싱가폴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김한수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동안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2005 싱가폴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출전에 앞서 4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수원 삼성전기 체육관에서 강화훈련을 할 예정이다.
김한수는 이 강화훈련을 마치자마자 11일 격전지로 출국한다.
김한수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단체 3위와 7월에 열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3위에 오르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김한수는 또한 2005 가을철 전국 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싱가폴대회에서도 상위입상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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