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의회 제113회 임시회가 오늘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가게 되며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 행정감사자료 요구, 제2회 북제주군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승인의건을 심의하게 된다.

임시회 둘째 날인 16일에는 북촌하동지구재해위험지역, 김녕 소망요양원 시설, 제2회 북제주군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대상지(만장굴 지역),하수개선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7일에는 태풍피해복구 사업장, 용수지구 배수 사업장, 제2회 북제주군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대상지(저지 예술인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18일에는 제2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와 관련한 질의, 답변, 토론, 의결을 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와 함께 조례안 심사보고 및 북제주군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최종의결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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