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임원 등 600명 제주방문…경제활성화 기여

제5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가 드디어 막이 오른다.
오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갈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모두 6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17일 초등단체전과 남중단체전, 남고단체전이 펼쳐진다.
대회 이틀째인 18일에는 여초·중부, 남초·중부, 여고부, 남고부 체급별 경기가 열린다.
19일에도 체급별경기는 계속된다.
이날 벌어질 경기는 남중부, 여고부, 남고부, 남·여대학부, 남·여일반부 등 모두 7체급으로 이중 4체급 우승자들이 가려진다.
대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남대학부, 남·여일반부 등 3체급 경기가 열리며, 영예의 우승자가 모습을 나타낸다.
한편 이번 대회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스포츠 관광수요창출로 연중 관광 성수기화와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 정립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