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자유도시배 마라톤ㆍ인라인대회 열려

오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국제자유도시배 마라톤·인라인대회가 열린다.
국제자유도시포럼과 서귀포시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모두 4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종목은 마라톤(풀, 하프, 10㎞, 5㎞)과 인라인(12.5㎞) 등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출발시간은 인라인 18일 오전 9시, 마라톤 풀코스 9시20분, 하프코스 10시10분, 10㎞ 10시15분, 5㎞ 10시20분 등이다.
특히 참가선수중 인라인 선수는 231명으로 이중 도외지역 선수들이 57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지역 선수들이 30명으로 가장 많은 참기인원을 보이고 있다.
마라톤 선수는 2826명이 출전등록을 끝마쳤다. 이중 도외선수는 455명으로 역시 서울지역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출전 선수도 12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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