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과 러시아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는 18일과 21일 두차례 펼쳐질 친선경기를 위해 15일 제주에 입도했다.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11시30분경 도착했으며, 22일까지 시민축구장에서 러시아와의 친선경기를 포함,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러시아 청소년대표팀도 이날 오후 6시5분경 제주로 들어와 22일까지 중문단지축구장에서 훈련에 돌입, 한국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팀내 분위기 쇄신 및 막바지 동계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양팀은 비치빌 리조트에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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