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복지회관서 국가대표 시연도 펼쳐져

2005 생활체육 휠체어댄스 및 농아인작품 발표회가 16일 생활체육 관계자 200명과 장애인 관계자 100명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라장애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는데, 이날 오전 김용우 대한휠체어 댄스스포츠경기연맹 이사와 한효심 이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뒤이어 이론과 실기시험이 치뤄졌고, 끝으로 작품발표회가 선보였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현향탁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의 인사말과 이용언 탐라장애인복지회관장의 축사 이어 식후 공개행사로 휠체어댄스 강사 시범과 장애인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 시범이 있었다.
이날 김용우, 김지영 대한휠체어 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사의 국가대표 시연도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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