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대구태현초등학교가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교동중학교와 관산중학교는 남·여중등부 1위에 올랐다.
서울체육고등학교는 남·녀 고등부를 휩쓸면서 고등부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여대부에서는 마산대학이 우승했고, 동의대학교는 남대부 우승컵을 차지했다. 청원경륜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남·여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황만성(대구태현초등학교), 정택동(관산중학교), 서정일(대구교동중학교), 김찬일(서울체육고등학교), 장용환(서울체육고등학교), 최승엽(마산대학), 제호송(동의대학교), 천경권(창원경륜공단), 김재봉(한국철도공사)씨가 각각 부별 지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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