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도대회, 결승서 유효 3개 획득

지난 18일 한라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아라중 최희화 선수가 여중부 70㎏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주 유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최희화는 이날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양서중 이원옥을 맞아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최희화는 관산중 김미혜를 상대로 허리후리기, 다리들어매치기, 되치기 등으로 유효 3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뒀다.
제주동초 강지애와 구좌중앙초 강경휘는 여초부 40㎏급과 남초부 42㎏급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동남초 안혜경은 여초부 40㎏급에서, 구좌중앙초 강택휘는 남초부 36㎏급에서, 동남초 양석훈은 남초부 60㎏급에서, 남녕고 김형빈은 남고부 73㎏급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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