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12체급서 우승자 가려져

제5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마지막날인 20일 펼쳐진 경기에서 부문별 우승자들이 가려졌다.
여대부 52㎏에서는 대불대 최아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57㎏급에서는 대불대 김미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대부 90㎏급에서는 동의대 김광호 선수가 우승했다.
100㎏급 우승은 동의대 정희석 선수에게 돌아갔고, +100㎏급 에서는 인하대 임정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동구청은 여일반부 3체급을 석권하며 이부문 최강임을 입증해 보였다.
인천시동구청 이복희, 박미선, 최영희 선수는 여일반부 63㎏, 70㎏, 78㎏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동구청 정희현 선수는 +78㎏급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철도공사 손석근 선수는 남일반부 60㎏급에서, 부산광역시청 심현우와 류정석 선수는 66㎏, 73㎏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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