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월드'가 올해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골퍼로 미셸 위(나이키 골프)를 최근 선정했다.
골프월드에 따르면 미셸 위가 '2005년 뉴스메이커' 부문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여자 골퍼로는 최정상인 3위로 랭크된 것이다.
미셸 위는 올해 은퇴를 선언한 잭 니클라우스(미국)와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셸 위는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르고 프로계에 입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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