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도내 168여 곳을 합동점검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지방식약청, 교육청, 행정시 교육지원청, 행정시 위생부서 공무원들이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과 조리식품 등의 수거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시설의 청결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취급,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사용과 학교매점 내 고열량·저열량식품 등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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