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제주 더 큰 내일센터(이하 내일센터)’를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내일센터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8명)와 공무원(5명)을 포함한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내일센터는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미취업자 10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하고 이들에게 교육훈련, 취·창업 프로젝트 수행, 분야별 전문교육 및 직무체험 기회 등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취·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최대 2년간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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