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는 4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명예세무서장으로 ㈜제농 농업회사법인 김태형 대표이사를 위촉하고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2명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민원인들에게 기념품이나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세무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생활 속에서 경험한 세금이야기, 복지분야에 사용되는 세금 등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청소년 세금문예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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