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제21기 제주시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지난 5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1기 제주시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된다. 여성지도자과정은 지난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주 1회 총32주에 걸쳐 운영된다.

개강 첫 날 방송인 김종석의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경제, 환경, 리더십, 제주역사 등 여성지도자로서 자질과 리더십 교육내용으로 운영된다.

제주시 여성대학 관계자는 “여성지도자과정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20기 1,482명을 배출했다 평생교육시대에 배움을 통해 여성의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 등 여성들이 즐겁게 배우고 끊임없이 노력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