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선(52) 당선인은 투표수 400표 가운데 266표를 얻어 120표를 획득한 강찬(55) 후보를 누르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에 재선됐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포함돼 관심을 끈 결과 한 당선인은 협동조합의 가치실현, 안정된 경영, 지속 가능한 양식 등을 공약했다. 한편 한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어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재영수산을 운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