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은 유봉성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해 당선 확정됐다. 이로써 재선에 성공한 유봉성 조합장은 안덕농협을 4년간 이어서 이끌게 됐다.

 재임기간 동안 생산이력제 인증을 통해 감귤, 만감류 등을 생산해 좋은 반응을 얻고,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사업을 통해 5~7단계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가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우수농산물 생산지원 등의 영농지도사업, 일손돕기 등 생활지도 사업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유 조합장의 지휘 아래 향후 4년간 어떤 발전을 이루어 낼 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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