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진문(64)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개표결과 김진문 1385(68.4%), 고봉진 638표(31.5%) 각각 득표했다. 

김 당선자는 제주전문대학 경영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현 조천농협 조합장이자 조천리중동 영농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농산물 유통센터 확장 및 활성화 실현, 농산물 유통 선도 농협 구현,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보를 통한 적정 가격 보장,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