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20%이상 득표한 가운데 윤민(58) 후보가 가까스로 당선됐다.
개표결과 윤민 894표(29.5%) 고영호 767표(25.3%) 부인하 690표(22.8%) 허수명 670표(22.1%) 각각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구좌농협 직원 출신으로 매취사업 확대 등을 통한 농산물 유통센터 활성화, 경영 및 지도사업 혁신, 가공사업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앞으로 “투명하고 튼튼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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